ART + DESIGN
패션 브랜드의 시선을 더한 예술 전시 4
예술을 브랜드의 중요한 가치로 삼는 패션 하우스가 늘어나고 있다. 패션의 시선이 더해져 한층 감각적으로 완성된 전시를 소개한다.
여름 피서 가기 좋은 서울 전시 4
전기세가 무섭다면, 후텁지근한 여름에는 갤러리로 피서를 떠나 보자.
셰프를 닮은 건축가, 페터 춤토르의 미학적 건축물 4
페터 춤토르의 건축은 재료와 장소, 빛과 시간의 층위를 따라 인간의 감각을 조용히 깨운다.
클로이 추 CHLOE CHIU: 불확실한 시대의 가치를 고르는 눈
첫눈에 마음을 빼앗긴 것에 주목하되, 오래 들여다보고 확인한 뒤 선택한다. 금융시장에서 익힌 분석의 태도는 동시대 미술의 불확실성 앞에서도 하나의 기준이 된다. 감정과 리서치, 직관과 절제 사이에서 클로이 추의 컬렉션은 오늘의 가치를 읽어내는 방식이 된다.
첼로, 세대를 잇는 목소리
거장과 차세대 연주자가 한 무대에서 호흡하며 시대와 세대를 잇는 음악적 대화를 펼쳐온 ‘클래시컬 브릿지 국제 음악 페스티벌’이 지난 6월 4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렸다. 올해 페스티벌을 위해 서울을 찾은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을 만나 교육과 멘토십, 동시대 음악을 향한 시선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전시 <또 다른 지평으로: 프랑스의 한국 작가들>
샌딩기로 발굴한 회화의 고고학
회화에서 출발해 벽화와 퍼포먼스까지. 매체에 경계를 두지 않는 작가 메간 루니. 붓으로 캔버스 위에 색을 올리고 전동 샌딩기로 갈아내기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무엇을 볼 수 있을까.
춤을 멈춘 뒤에야 보이는 것들
유재성의 춤은 소리를 높이지 않는다. 몸 안에 남은 떨림과 온기, 전통의 오래된 호흡을 조용히 끌어올려 침묵에 형태를 부여한다.
ANTIQUES, NOW
고미술 상가에 열풍이 불어오기 전부터 우리 것의 진가를 진작부터 알아본 이들이 있다. 남다른 심미안으로 골동을 고르고 자기만의 색깔로 큐레이팅하는 요즘 골동인들의 이야기, 그 첫 번째 시간.
발레의 재발견
거울 셀피와 발레코어 룩에서 시작된 관심이 어느새 연습실과 극장으로 이어진다. 발레의 재유행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자 하는 오늘의 감각을 드러낸다.
WHERE THE HUMAN REMAINS
무용가이자 안무가 배진호의 무대는 해체되는 몸의 언어로 동시대의 불안과 감각을 포착한다.
활기와 신중함 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라는 상투적인 표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아트바젤 홍콩 2026’은 관객 수와 판매 실적을 넘어 지금의 미술 시장이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현장이었다.